엔화 투자 방법과 개인적인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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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입니다. 요즘 부동산도 힘들고 주식시장도 힘든

상황의 연속입니다. 보통 일본 엔화는 7년 사이클로 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개인적으로도 많이 궁금해지네요. 참고로 전 일본에서 10년정도

직장생활을 하고 한국에 넘어와서 개인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엔화투자로 재미를 본건 노무현 정부때 여웃돈이 조금 있어서 엔화를 700원대

잔뜩 사놓았다가 1100원 정도에 매도한 경험이 있네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엔화가 바닥을 기고 있어요. 엔화가 약세인 이유를 바로 말씀드리면 40년만에

CPI지수가 최고치를 찍으면서 금리인상을 0.5%씩 하는 빅스텝을 밟고있어요.

올해안에도 한두번의 금리인상을 다시 예고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미국의 금리인상과 일본의 저금리 정책

하지만 아베가 강력하게 펼친 아베노믹스 정책으로 다른 나라와는 정반대의 

통화정책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렇듯 외국의 금리가 계속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엔화를 매도하고 다른 고금리로 갈아타고 있으면서 바닥이 아닌 지하 1,2,3층

으로 엔화가 추락하고 있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엔화1달러 기준 

130엔이 이미 오래전 넘어서버렸어요.

 

아베노믹스 뉴스와 신문에서 많이들 보셨을걸로 알고 있는데요. 말그대로 엔화

약세를 통해서 수출을 증가시키고 시장의 유동성 상승으로 주가와 소비 그리고

투자를 증가시키는 시나리오닙니다. 일본 같은 경우에는 인구수가 1억이

넘어서 내수시장도 있고 해외수출 비중이 큰 기업이 많은 일본은 자국의 통화가

약세일때 수출로 인해서 이익이 극대화 된답니다.

 

아베노믹스의 결말은?

일본은 저물고 있는 태양이라고 많이들 이야기 하고 계신데요. 잘못된 정책

하나가 나라의 흥망성쇠를 가진 키라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지금과 같은 아메노믹스를 유지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계속 해서 저금리와 유동성 장세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계산이랍니다.

 

지금 이시점에서 엔화의 매수파와 매도파가 시장을 정반대로 보고있어여.

엔화가 상승할거라고 예상하는 쪽에서는 이야기하고 있는건 현재의 엔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지금 매수하고 시간이 지나면 수익을 낼수있다는 생각.

그리고 금리인상의 폭이 낮아지면 지금 하락하고 있는 엔화가격도

바닥을 찍고 다시 올라갈거라고 보고 있는 쪽도 있어요.

 

반대로 엔화가 계속해서 하락할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뷰는 미국이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한다면 엔화를 매도하고 다른 고금리 상품으로 투자자들이

갈아탄다는 내용과 예전에 엔화는 안전자산으로 여겨졌지만, 일본 기업들의

계속되는 매출하락과 아베노믹스의 잘못된 점등으로 인해서 엔화는 

하락할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하락파가 있습니다.

 

엔화투자의 방법

 

엔화 투자 방법으로는 직접 은행에서 엔화를 사서 엔화통장에 넣어놓는 방법이 있으며
아니면 증권사에서 엔화거래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일본을 한달에 두세번도 자주 왔다갔다했어서 엔화를 국내은행의 엔화통장에
예치해놓고 나중에 원화로 환전을 한 케이스 입니다.

 

엔화 투자 방법은 단기투자가 아닌 적어도 1년이상 투자하면서 관망해야 되는

상품입니다. 어짜피 엔화는 상승파와 하락파가 일정한 시간에 걸쳐서 진행이 된답니다.

이 맥과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많은 수익은 아니지만 시장에서 패배하지 않는 투자

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엔화 투자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