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 쏘였을때 대처방법

목차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입니다. 몇달전 강원도 삼척 해수욕장에서 해파리가 출현하여 50명이나

쏘여서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여름휴가철이면 거의 매년 해파리 관련 사고 소식을 들을수 있는데요.

무더위로 해수 온도가 올라가면서 독성 해파리가 개체수가 늘어나고 늘어난 독성 해파리들이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해수욕장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독성 해파리에 쏘였을때 도움이 되는 응급 처치 방법을 설명드릴게요. 늦은 휴가를 계획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노무라입깃 해파리

 

이번에 삼척에 등장해서 피해를 입힌 해파리 입니다. 이런 개체는 직경이 15~60센티 정도 이며 무게는

약 1킬로 미만이라고 합니다. 외래종으로 5월달부터 우리나라에서 발견되기 시작하여 여름에 빠르게

개체수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보름달물 해파리

 

1990년대부터 유리나라 해역에서 발견되기 시작하였으며, 지금은 사장 흔한 해파리 종류증 하나입니다.

클로버 모양의 생식선 4개가 특징이고 국내 토착종이며 독성은 약하지만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심할수도 있으니 조심하여야 합니다.

 

커튼원양 해파리

 

방사형의 진한 갈색 줄무뉘에 커튼처럼 주름져 있는 모습이 특징이에요. 어린 물고기는 촉수에 닿자마자

죽을수도 있는 강한 독을 가지고 있어요.

 

유령 해파리

 

연한 우윳빛 외모에 독성이 강한 종류증 하나로 촉수에는 많은 점액질이 있어요. 제주도나 남해안에서

주로 볼수 있으며 그 지역 해수욕장에 방문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야광원양 해파리

 

위쪽 표면에 울퉁불퉁 자포낭이 분포한 분홍빛이에요. 온대 아열대 해파리로 독성이 강하며 온난화로 인해

국내 남해나 부산에서도 자주 출몰되니 주의하시는게 좋아요.

 

해파리 쏘였을때 증상

 

해파리는 많은 촉수를 가지고 있고 각 촉수에는 독소를 방출하는 침을 가진 자포가 있어요. 해파리에 소이면

채찍 모양의 상처와 함께 회초리에 맞은 듯한 발진과 통증, 가려움증이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쏘인 부위에 물집이

잡히거나 헐고 진물이 나는데, 급성반응이 심한 경우 드물긴 하지만 호흡곤란으로 인한 쇼토 상태에

빠지는 전신반응 구역질 근육마미등 2차 증상이 있을수도 있답니다.

 

해파리 쏘였을때 응급처치법

해파리에 쏘이면 곧바로 독이 퍼지는 것이 아니라 3~4분 지나 독이 분비됩니다. 그러므로 쏘인 즉시 상처 부위를 

식초물에 씻어내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산성이 독성을 약화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만약 식초가 없다면 수돗물이나 생수 대신 바닷물로 부드럽게 씻는게 좋아요. 그리고 상처부위엔 민물이나 

알코올, 소독약 등으로 씻거나 닦는 것은 금물이에요. 이런 행동은 오히려 다향의 해파리 자포가 분비돼 

피부를 더 자극할수 있고 해파리 독은 차가운 물이 닿으면 더 빨리 퍼지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찬물보다는
약간 따뜻한 바닷물이 더 안전하답니다. 상처 부위를 씻어낸후 독이 퍼지기 전에 피부에 박힌 침을 긁어내는것도 

중요해요. 해파리 촉수를 제거할 때에는 촉수에 물리지 않도록 장갑을 끼고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해파리에 쏘여서 난 상처는 흉터로 오래 남을수 있으므로 통증이나 가려움이 계속되지 않는다고 해도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바닷가에서 해파리떼에 쏘이지 않으려면 해파리가 많은 곳에는 들어가지 마시고 해파리를 발견하게 된다면

절대로 맨손으로 잡거나 만지지 낳도록 주의해야 되요. 

 

해파리 쏘였을때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아요. 휴가중인 어떠한 일로 바닷가에 다시 불미스러운

당하였을대 재빨리 위에 있는 내용대로 응급처치 하는게 좋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